도시락
[루치스파] 착각계적 ⤵️와 🪓 본문
루치를 멋진 남자라고 생각하는 스팬담 보고 싶네ㅋㅋ
아ㅋ 진짜 로브루치가 딱 서너살 연상인 표범 편의주의적 세계관 엿보고 싶어서 미취것네ㅋㅋ
과묵한 로브루치 씨는...
진짜 너무 잘생겻고, 싸움도 최고로 잘하고, 신비한데다가(ㅋㅋ) 행동거지도 세련되었고 깊이까지 있다고 생각하는 20대 초반 판다가 보고 싶다... (여기에 플러스로, 마음 개급한데 천천히 빌드업중이었던 표범의 이야기가 보고싶다.)
스팬담이 보는 루치: 딱 봐도 여자한테 인기 많고... 안 보이는데에서도 당연히 사람 졸라 많을 거고... 살면서 얼마나 많은 츄파를 받았을지는 짐작조차 안 가기에... 전혀 사랑에 빠지고 싶지 않다고 생각함.
그래서 안전거리를 유지하지만, 순간 순간 퐁당퐁당 반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음.
너무 너무 취향이거든. 아니 취향을 넘어서는 무언가(연출/각본 by 로브루치...and feat.CP9)가 있음;;;
루치의 매력을 부정하기에는 (기준이 객관적이든 주관적이든) 뛰어나고 훌륭한 것을 깎아내리는 스타일도 아님...
(그러나 이건 너무 아빠 또래거나 연하에 부하이기까지 하면 또 달라진다는데?)
하여간 로브 루치의 팬걸 보이팬을 비롯한 모브와 주변인들이 졸라 거슬려서 짜증남... 사귈것도 아닌데 질투나서 배알이 꼴림... 신경 끄고 살고 싶은데 너무 눈에 띄여서 스트레스...
그래도 의외로 본인이 루치의 수비 범위에 속하는지(실은 그냥 스트라이크존인데요) 끈적하게 터치당한다고 하네요?
🐼 ((당신이 그러면 엄청 설레거든? 멋있거든? 섹시하거든? 그러니까 하~지~마~~~ㅅㅂ 이건 추행이야ㅠㅠㅠ유죄라고오옷ㅠㅠ))
가끔 운이 나쁘면
《 우.연.히.생.각.도.못.했.던.만.남》 이 생겨서 스팬담은 하루를 몽롱하고 어안벙벙하게 망치게 됨.
(어이없지만 그런 썰임...견디셈)
카페에서 점심 해결하려는 스팬담. 샌드위치 세트를 주문하고 테이블에 봐야하는 순서대로 파일을 세팅하고 있었는데, 누가 다가옴. 서버겠지? 대충 거기다 두고가라~~ 생각하는데. 직원 교육이 어떻게 된 건지 트레이를 들고 서 있기만 함. 그래서 이새끼 뭐야; 하고 고개를 들면, 루치 씨가 자기를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음. 그리고 내 맞은 편에 앉음. 그러고나서야 같이 앉아도 되겠냐고 묻는데 뭐라고 해...
근데 가지고 있던 트레이는 본인 메뉴였나바... 이쪽은 런치타임 한정 세트라서 접시가 큼... 서버가 가져온 스팬담의 샌드위치 세트까지 더 하니까 테이블 존나 만석임; 꽉꽉 참. 허기나 해결하려고 이곳을 찾은 건데 주목적이었던 서류는 고이 접어서 서류가방으로 돌아가고... 스팬담은 일거리로 도피할 수 없음. 매력적이고 챠밍하고 (자존심 상하고 목소리 작아지게 만드는) 사람이랑 매혹적인 시간(강제)을 보내야 됨. 괴로워, 근데 개설레ㅠ 힘들어어엇ㅠㅠ
스팬담은 본인에게 집중해야 편하게 살 수 있는 사람이고, 기질에 맞는 완벽한 인생 계획이 있는데... 라티노 야수계 존잘남? 와;;; 미안한데 진짜 존나 방해됨...
순간 순간 엔돌핀과 도파민 미치도록 차는 것과 별개로 삶의 쾌적도가 지금 지하로 수직쾌속 하강 중이라고⤵️⤵️⤵️⤵️⤵️
근데 루치는 계속 무한히 내리찍다보면 언젠가 넘어가겠지 생각하고 무식하게 도끼질 중... 이러다가 스트레스받아서 뒤로 넘어가기는 할 거임. 둘 다 도화살이 미쳤군ㅋㅋ
+ 루치 바보인 점: 스팬담이 루치를 피하는 건 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담보가 없어서임.
오히려 번쩍번쩍+1200강 미남임은 인정하는 바이다. 그러니까 푹 빠지는 게 무서운 거라고... 라이프 사이클 박살날 게 뻔하잖아?
차라리 여유를 두고 만날 수 있는 사이라면, 그런 틀 안에서 두고 볼 수 있다면, 마음놓고 좋아할텐데 루치는 모태미남으로 살아온 덕을 톡톡히 봐서 그걸 모른다...
그렇다고 스팬담이 자기만 사랑하라고 요구하지는 않음. 일단 본인부터가 믿음을 주는 인간도 아니고, 확신을 줄 수 있는 계획, 신분, 각오도 없음. 그런 건 불공평하니까... 그럴 바에는 틀에서 벗어난 제안이 낫겠다 싶음. (오히려 자기 좋은 판을 깔아놓고 낚으려는 사기꾼처럼 보일까봐 그런 말 안 꺼냄) 그래서 차라리 섹파 제안이 오면 좋겠다고 생각함.
루치 씨가 어떤 형태로든 자기 삶에 들어왔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서 너그러운 거지 화려한 과거와 문란한 생활 같은 거 없었는데 (오히려 순정이라고) 루치는 오해하는 그런 거 보고싶다.
🐼: 차라리 자빠뜨리던가...! (제발 이제 그만 좀 찔러...)
🐆:(황당)
